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라카와 코토리 (문단 편집) == 본편 누설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지금의 가족은 '''코토리의 친가족이 아니다.''' [[파일:attachment/ev04_a.jpg|width=570]] 과거 코토리의 친부모는 어떤 친척 남자의 빚보증을 섰으나 그 친척이 빚을 떼어먹어 결국 본인들도 빚쟁이에게 쫓기게 되었고, 코토리를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았던 그들은 딸을 먼 친척이었던 코요미의 부모에게 입양시켜 자신들의 곁에서 떨어뜨려 놓았던 것. 친아버지 '''나오유키(尚之)'''는 빚을 변제하던 생활 중 사고로 사망했으나[* 단, 치즈루는 이를 자살이었던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친어머니 '''치즈루(千鶴)'''는 남편의 보험금과 본인의 노력으로 결국 빚을 모두 갚은 후, 딸을 옆에서 지켜보기 위해 하츠네 섬으로 이사해온다.[* PS2판 D.C.I.F.에서 치즈루와 코토리가 재회하며(상단 이미지), 코토리는 친부모가 자신을 싫어했기 때문에 버려졌던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었지만 이후 진실을 알게 된다.] 입양 후에는 위축되어 지냈었는지 양가족의 진의를 살피며 눈치만 보았던 것 같다. 그러다 남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현재와 같은 성격이 되었다고. 노래는 크리스찬인 양어머니의 권유로 성가대에 들어가면서 시작했다고 한다. 본편 후반부에선 지지 않는 벚꽃나무가 지게 되어 마음을 읽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되었으며, 다시 남의 마음을 읽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심하게 위축되기 시작하여 결국 모든 것에 대해 무작정 도망치고 피해다니기만 한다. 그러나 준이치의 비밀과 고백, 격려를 듣고 다시 기운을 차려 언니의 결혼식장에서 언니를 위해 노래를 부른다. 그 뒤는 염장질 행진. D.C.I.F.에서는 미스 카자미 콘테스트에서의 고백 장면까지는 동일하게 진행되나, 코토리의 고백 직전에 갑자기 네무가 쓰러짐으로서 결국 고백 자체는 무산된다. 비록 고백은 실패했지만 준이치도 코토리도 이미 서로를 좋아하고 있었으며 코토리는 병상에 누운 네무를 걱정하는 준이치를, 준이치는 벚꽃이 져서 능력을 잃고 의기소침해하는 코토리를 위로하면서 서로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어한다. 그러나 초반부엔 병상에 누운 네무의 집착적 행동,[* 사실 D.C. 본편에서도 나오지만 네무가 쓰러진 것은 그녀가 가진 준이치에 대한 집착에 소원을 들어주는 벚꽃나무가 호응한 결과이다. 이는 초반부 고백 이벤트 직전 코토리와 준이치와의 관계에 네무가 불안해하는 모습, 준이치의 꿈에 나와 벚꽃나무를 지게 하는 사쿠라의 모습, 배드 엔딩에서 회복된 네무의 모습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중후반부엔 네무의 죽음으로 인한 준이치의 방황 때문에 계속 마음이 엇나가게 된다. 하지만 결국엔 모든 역경을 뛰어넘고 코토리의 친어머니를 비롯한 하객들의 축하 속에 결혼에 골인하면서 [[해피 엔딩]].[* 이때 나오는 장인어른(물론 양아버지다.)의 폭주는 그야말로 백미(…). '''"요, 용서 못 해! 용서 못 한다, 아사쿠라군!!"'''][* 결혼식 때 준이치와 코토리를 축복하듯 벚꽃들이 활짝 피어나는데 이때의 연출이 매우 감동적이다.] [[파일:attachment/ev16_b.jpg|width=570]] [[엔딩]] 이후의 [[에필로그]]에선 남편 준이치, 딸 히나와 함께 [[가족]] 3명이 사이좋게 손잡고 벚꽃길을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U0qGvnMWveM&feature=player_detailpage|#]] 다음은 에필로그를 장식하는 대사. >'''[[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우리들은 걸어간다. 어디까지나. 손을 잡고. 행복을, 놓치지 않고. 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